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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과 소통 나서...정책 홍보·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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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과 소통 나서...정책 홍보·의견 청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8.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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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록 위원장,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친화형 치안행정’ 실현할 것
계양구에서 열린 간담회. [인천자치경찰위 제공]
계양구에서 열린 간담회. [인천자치경찰위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중구,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 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 ‘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주요 치안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친화형 치안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는 지난해 시민·사회단체 13개소를 찾아 자치경찰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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