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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추더위 '대구36제주도35도' 서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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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추더위 '대구36제주도35도' 서울날씨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8.07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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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서(사진제공/연합뉴스)
더위를 피해서(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날씨, 인천.경기서해안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는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고, 서울에도 아침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서울.인천.경기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늦은 오후(18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는 늦은 밤(21~24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늘(7일) 09시를 기해 통영과 고성은 폭염경보(11시 발효)로 변경되었다.

*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일최고기온) 현황(7일 09시 현재, 단위: ℃)
- 양지암(거제) 33.8(30.7) 울산 33.4(31.8) 사량도(통영) 33.0(30.1) 창원 32.9(31.1) 양산시 32.8(30.5) 창녕 32.6(30.3) 함양군 32.5(29.8) 진주 32.1(29.6)

*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음

부산날씨, 부울경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7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4도, 경상남도 32~36도로 어제(6일, 32~37도)와 비슷하겠으며, 최고체감온도가 33~37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오늘 밤에는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는 어제(6일) 낮최고기온이 31~37도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

* 주요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 현황(7일 06시 30분 현재, 단위: ℃)
- 포항 29.1 울진 28.7 대구 27.7 경산 27.6 울릉도 26.5 영덕 26.4 경주시 25.9 칠곡 25.8 상주 25.7 구미 25.5 성주 25.3 청도 25.3

* 열대야는 밤사이(전일 18:01~09:00)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오늘(7일) 아침 0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경우 6일 밤 열대야로 기록된다.

대구, 경북과 울릉도.독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7일)도 낮 최고체감온도가 32~36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광주와 전남은 낮최고기온이 31~35도 내외로 오른 상태에서 밤사이에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고, 특히 광주는 7월 28일 이후 10일째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다.

* 열대야 기록 지점 및 밤최저기온 현황(07일 06:20 현재, 단위: ℃)
- 완도 27.6, 목포 27.6, 거문도 27.5, 광주 27.3, 여수 26.8, 영광 26.7, 진도 26.7, 신안 26.5, 해남 26.5, 함평 26.3, 무안 26.2, 담양 26.2, 광양 26.2, 순천 26.2, 구례 25.9, 장성 25.8, 강진 25.5, 나주 25.4, 곡성 25.2, 화순 25.2, 영암 25.2, 장흥 25.0

* 열대야는 밤사이(전일 18:01~09:00)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오늘(7일) 아침 09시까지 위 지역의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경우 6일 밤 열대야로 기록된다.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기온이 33도 내외,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7일 일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제공)
7일 일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제공)

대전날씨, 충남권 낮최고기온이 31~35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 내려가지 못하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 열대야 기록 지점 밤 최저기온 현황(7일 06시 기준, 단위: ℃)
- 대전 27.0 태안 27.0 보령 26.8 논산 26.6 서산 26.6 서천 26.1 아산 26.1 부여 26.0 세종 26.0 예산 26.0 홍성 26.0 공주 25.9 당진 25.8 천안 25.4

※ 열대야는 밤사이(전일 18:01~09:00) 나타나는 현상으로 오늘 아침 09시까지 기온이 25℃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열대야 기록이 변경될 수 있다.

충남권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7일) 낮 동안에는 소나기가 그치거나 소강상태인 지역이 많아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많겠고,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일부 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천안, 세종 부근으로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시간당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7일) 충남권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늦은 오후(15~18시)까지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충남권: 5~40mm

강원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소나기 구름이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중.북부내륙(철원, 화천, 춘천 등)부터 소나기가 시작 되겠다.

오늘(7일) 오늘(7일) 강원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저녁(18~21시)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서북부는 밤(21~24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한라산 남쪽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12~18시)에는 기류수렴과 지형영향을 받는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오늘(7일) 오후(12~18시)) 제주도(동부, 산지):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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