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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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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 점검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2.08.0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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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청사 전경.

경기 수원시가 이달말 준공 예정인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을 사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기반시설을 비롯, 공원, 수목원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사업 담당 부서인 시 도시개발과가 점검 부서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 등을 보완한 후 민간사업자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하고 기반시설 담당 부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재정 부담으로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다. 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2016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8월 말 준공된다.

근린공원에는 건강마당과 체육관, 어린이들을 위한 숲놀이터, 기존 골짜기 지형을 살린 빗물정원, 숲속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생태 테마 숲 등이 있다.

수목원에는 꽃, 단풍, 열매 등으로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 전시온실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아열대 식물 등을 식재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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