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음달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 展을 진행한다.
이 전시는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대학교 추천학생 2명(김예슬, 조은수)으로 구성된 총 9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기성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청년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展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속 기획으로 대작전大作展을 통해 지역 예술계에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라며“향후에도 지역의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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