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뮤직뱅크' 무대로 치명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의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과 화이트의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골든차일드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돌아온 골든차일드의 섹시한 눈빛은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골든차일드는 어깨와 몸을 크게 돌리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특유의 칼군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플레이' 무대를 뜨겁게 불태웠다. 강렬한 퍼포먼스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치명적인 매력을 더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리플레이'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과거의 어느 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가사와 곡 전반의 신스 베이스, 슬랩 사운드, 신스 리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멤버 이장준과 태그(TAG)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골든차일드만의 음악색을 한껏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귀환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리플레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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