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의료관광 홍보·발전 기여도 등 호평
의료관광 홍보·발전 기여도 등 호평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강남구 의료관광’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14개 지방자치단체․기관․기업이 참가해 39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강남구 의료관광은 ▲의료관광 홍보․발전 기여도 ▲부스 디자인 ▲관람객 관심·호응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발됐다.
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한의원․성형외과 등 관내 의료 협력기관 4개소와 함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서비스 안내 ▲최신 기술 의료기술 및 프로그램 소개 ▲1:1 상담 등을 진행해 강남구 의료관광의 매력을 알렸고, ▲SNS 이벤트를 추진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 온라인 환자 상담회 등을 추진하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의료관광객 선점에 적극 나서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해외의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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