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 극복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도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한 지역 14개 치매 관련 기관들의 상호 협조체계 강화를 통한 성공적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해 최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라남도 치매 관련 정책 기획시행에 관한 자문 및 지원과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지원 서비스 모델 개발, 지역 자원조사 및 기관 연계 등에 대한 자문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제3차 국가치매종합관리계획의 중요성과 지난해 10월 개소한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의 비전과 목표, 2016년 전라남도 주요 치매예방관리사업 계획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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