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군내면은 최근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방역 서비스 등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군내면 정거마을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방역, 이불 빨래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에 질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24(대표 곽정)에서 방역을 무료로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 참여 할 기회를 줘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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