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연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및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 시장은 원주천, 문막교 둔치, 호저면 무장2리, 간현관광지, 아파트주차장 침수현장, 무실동 장기중단건축물 지반침하 현장 등을 방문하고 부론면 실종자 구조에 집중, 실종자 가족들을 직접 위로하며 구조에 모든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원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말보다 행동 중심의 피해 구제를 강조하고 “피해 주민 위로와 전 직원이 합심해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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