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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기업 6개사 동전산단 389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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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기업 6개사 동전산단 389억 투자협약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08.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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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특례시는 전날 동전일반산단에 입주예정인 청년기업 6개사와 투자금액 총 389억원, 신규 고용 136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동경플라텍은 고객사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함안 소재 사업장을 동전산단으로 확장 이전해 106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동서기전은 협력사 생산라인 확대 및 물량증가에 대비 자동화 기계 부속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를 결정, 97억원을 투자하고 4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국성은 산업용로봇 제조기업으로 김해에서 동전산단으로 사업장을 이전, 산업용 로봇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51억원의 투자와 20명의 신규 고용을 결정했다. ㈜안국은 생산시설 증설을 결정하고 50억원의 투자와 5명의 신규 고용을 확정했다.

더원위드텍은 산업 및 가전 부문 부품 제조기업으로 에어컨 전면판넬 제조시설 증설 및 거래처 수주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1억을 투자하고 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금영철강은 물류 편의 확보와 금속 재단시설 증설을 위해 김해 사업장 이전을 확정하고 34억원을 투자, 4명을 신규 고용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의 동전일반산단 내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의 투자 실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 규제 해소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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