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7시30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국악 샘 국악에 놀다(박천음 도()랑(郞)광대천>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호 중고제 수궁가 이수자 박천음 비롯한 국가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최지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전수자 김민성 등이 출연하며, 여는 소리로는 ‘행복을 비는 비나리’, 시작으로 1부 고수(손 끝에 맺힌 가락, 길거나 혹은 짧거나), 2부 랑(목소리를 다듬어 내다, 노래는 나의 인생), 3부 (춘향전 어사 상봉 막)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천원이며,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22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055-570-4920)로 진행하며, 8세 이상(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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