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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추석 전후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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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추석 전후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 총력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08.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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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전경.[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소방서 전경.[부천소방서 제공]

경기 부천소방서(서장 신희범)는 추석 전후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및 기획수사를 8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점검 및 기획수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공사장에서 횡횡하는 도급주기(속칭 일본어로 야리끼리)를 통해 일시에 용접·용단 작업과 바닥 에폭시 작업 등을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을 하다보면 용접 등의 불티가 에폭시 용기 등 가연물로 착화되어 대형인명피해를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천소방서는 이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사장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 가능 여부 ▶용접·용단(절단) 불티가 닿는 부분에 가연물 제거 및 안전조치 ▶공사장내 위험요구 파악 발굴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3개팀(소방특별조사팀, 소방패트롤팀, 소방사법팀) 전원을 투입한다.

신희범 부천소방서장은 점검하는 직원들에게 “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소방공무원의 책무이므로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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