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전국규모의 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한국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6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오는 30일 정선에서 개막돼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외 4개 경기장에서 초등부 14개팀,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1개팀, 대학 7개팀 등 4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올해 열리는 체육행사는 전국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한 16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를 통해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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