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전남도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을 실은 기차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6월부터 전남도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 기획, 내가 생각하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철도, 기후위기 상황에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기후위기에 따른 아동권리 침해 상황의 3가지를 주제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모전의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3명이 참가, 이 중 16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초등부, 중등부 각각 우수작품상 3명, 특별상 5명)됐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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