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해해경, 해수욕장 폐장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상태바
동해해경, 해수욕장 폐장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2.08.21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욕장 폐장 점검. [동해해경 제공]
해수욕장 폐장 점검. [동해해경 제공]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 동해, 강릉시 해수욕장이 21일 일제히 폐장함에 따라 취약기간중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0건중 1명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사고원인으로는 기상 불량 시 안전수칙 미준수와 물놀이 중 개인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태세와 인명구조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 안전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물놀이 주요 활동시간대인 오전10시부터 16시사이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상황대응을 위해 각 파출소별 운영중인 수상오토바이를 내달 4일까지 연장 배치한다.

아울러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연안안전지킴이를 취약시간대로 순찰 및 근무를 조정해 안전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