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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빌런 권수현 체포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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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빌런 권수현 체포 성공할까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22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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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 피플스토리컴퍼니
미남당 / 피플스토리컴퍼니

‘빌런’ 권수현이 놓은 덫에 걸린 서인국이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2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7회에서는 차도원(권수현 분)의 계략에 놀아난 남한준(서인국 분)이 체포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한다.

앞서 남한준은 한재정(송재림 분)의 파일을 대가로 경찰에 보관된 증거를 없애달라는 임고모(정다은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계획을 알아차린 차도원은 임고모를 매섭게 협박했고, 그녀를 이용해 남한준을 신당으로 유인한 뒤 정체불명의 가스를 살포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눈앞에 놓인 피 묻은 신 칼과 임고모의 시신 때문에 살인 사건 용의자로 내몰리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가운데,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연행되는 남한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 나타난 미남당 팀원들과 한재희(오연서 분) 앞에 허망하게 서 있던 그는 반항조차 하지 못한 채 멍한 얼굴로 경찰들에게 끌려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차도원은 굳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며 간담 서늘한 일촉즉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도원은 한재희와 눈을 맞추고 그녀를 위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속을 끓어오르게 한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뻔뻔하게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의 곁을 맴돈다.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한준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최종 빌런’ 고풀이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미남당’ 17회는 22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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