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해수호의 날 기념 전시회… 제2연평해전, 연평도포격도발 등 사진 20점 전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제 1회 서해수호의 날(2016.3.25.)’ 주간을 맞아 22일 하루 동안 구청 1층 로비에서 ‘특별안보사진전’을 연다.
'서해수호의 날'은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이번 전시회에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관련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청사에서 특별안보사진전을 열게 됐다“며 ”이번 사진전이 주민에게 지정 첫 해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 주간인 이번 주 국가보훈처, 해군본부 등에서도 추모식, 위령제, 서해수호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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