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동갑 신동우 후보(현 국회의원)는 21일 선거사무실을 명일동에서 길동(강동구 길동 368-6 뉴스타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개소식을 갖는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지난 14일 강동갑 신동우 예비후보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4.13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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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후보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후보경선에 참여했던 김충환 전 국회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권태웅 예비후보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등 화합과 단결을 통해 4.13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강동구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공천이 확정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는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동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우 후보는 4.13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및 강일동 추가연장 △지하철 8호선 2016년 착공△고덕동 상업업무단지 조성 △암사역사생태공원 완성 △암사초록길(올림픽대로 위를 덮어 씌워 만든 녹색보도) △강일동 체육관 건립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체육시설 확충(테니스장, 샘터근린공원 내 체육시설) △과밀학급 해소 및 환경개선 등 지역 개발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를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동우 후보는 경복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국 펜실베니아대(Wharton MBA)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1회)를 거쳐 서울시 1급 공무원과 청와대 행정관, 민선 3·4기 강동구청장을 역임하고 현 19대 국회의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