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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자폐증 아들 살해 뒤 母 극단적 선택...유서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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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자폐증 아들 살해 뒤 母 극단적 선택...유서발견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2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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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대구 달서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30대 엄마가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2살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4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A(32)씨가 자폐증이 있는 2살 아들의 목숨을 끊은 뒤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범행 후 A씨는 밖에 있던 남편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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