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제9대 의원들이 최근 ‘2022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 보좌관으로부터 훈련개요와 추진상황, 주요 조치내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상황실을 찾은 의원들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을지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 시행되다가 3년 만에 정상화된 첫 훈련으로, 국지도발 대응 역량 강화 및 국가 위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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