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환이 청양군 웹드라마 '가슴을 활짝 표고'에서 청양 표고버섯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0일 예고편이 공개된 청양군 웹드라마(제작 에포크미디어코리아) '가슴을 활짝 표고'에는 청양 토박이 청년들의 유쾌 발랄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배우 정준환은 이제 막 청양군 9급 공무원으로 발령받은 '공무원' 역을 연기했다. 발령 문서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 그에게 떨어진 미션은 청양 표고버섯 널리 알리기. '무원'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튜브 먹방부터 표고버섯 농가 인터뷰 등 온몸을 던져 일하는 열혈 공무원 캐릭터다.
말 없이 전학갔다가 서울대 의대를 수석 졸업하여 청양군 보건의료원 보건의사로 돌아온 '복건의', 청양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는 지역 신문 기자 '엄로희'는 소꿉 친구다.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의리의 청양군 삼총사다.
배우 정준환은 2000년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하여, tvN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계룡선녀전', 영화 '60일의 썸머'에 출연하며 20년 이상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총 2편으로 구성된 청양군 웹드라마는 청양군 공식 유튜브 계정과 외신방송 NTDTV 페이스북 계정 'NTD television 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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