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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市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계획 간담회…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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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市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계획 간담회…대응방안 논의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8.2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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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막기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주민대표와 강동구청 관계자들이 참한 가운데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주민대표와 강동구청 관계자들이 참한 가운데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오는 2025년 인천 수도권매립지 종료로 인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조동탁 의장과 김남현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1명과 주민대표, 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관계부서 담당자의 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8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용역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설치 반대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현재 우리 강동구에는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재활용품 처리장, 수소발전소까지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시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후보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강동구 내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를 막기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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