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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소속기관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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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소속기관 업무보고 받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8.2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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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 위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밝혀
국회소속기관 업무보고. [국회 제공]
국회소속기관 업무보고. [국회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으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회사무처는 김 의장이 제21대 후반기 국회 비전으로 밝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위한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국민을 받드는 민생국회(여야 협치 강화, 입법역량 강화, 예·결산 심의·의결권 강화, 국익 중심 경제외교 실현)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국회(일하는 국회상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방송 혁신, 국민과의 소통창구 확대, 국회 문화소통의 장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국회(국민통합을 위한 헌법개정 추진, 의회인재 육성, 디지털 플랫폼 국회 구현, 세종의사당 건립 준비 만전)를 보고했다.

김 의장은 국민들이 문제 해결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회소속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각 기관은 잘 되어 있는데 국회 차원에서 전체로 통합하는 운영의 묘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것은 국회사무처와 의장비서실에서 함께하고, 의장인 제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업무보고에서 “일류국회가 일류국가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의장님과 299명의 국회의원, 5개의 국회 소속기관, 18개 위원회 활동을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편,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소속기관장, 국회 입법차장·사무차장, 국회의장비서실장, 정무수석, 정책수석, 공보수석,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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