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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보령형 포용 도시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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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보령형 포용 도시 조성 최선"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2.08.3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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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감 캠페인 자치 행정경영 부문 '대상'
시민 대상 적극 행정 성과 인정
[보령시 제공]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3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국민 공감 캠페인 국민 공감 경영대상&국민 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자치 행정경영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을 상대로 적극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주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 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도내 최초로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했고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발열 체온 스티커를 전국 최초 도입 및 드론 활용 방역 점검을 실시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관광객 감염 전파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했다.

또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국도 21호, 국도 40호, 국도 36도로 확장·포장 등 동서남북 간 교통망을 확충했으며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의 세계화를 위해 정부승인 국제행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해양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서 나열한 정책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충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반기에는 우수상, 하반기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해수욕장 평가에서는 지난해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미래 신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민선 8기에는 보령형 포용 도시를 만들어 시민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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