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구청장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성수 구청장이 모범청소년 54명과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4개 분야로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39명, 고운 심성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12명, 과학·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2명, 효심이 가득하고 웃어른에게 예의바른 ‘효행우애’ 1명을 비롯 구립서초·방배유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방배지구회 유공자 5명에게 수여했다.
앞서 구는 지역 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표창수여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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