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항 제6부두 에코누리호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형 바다학교 활성화와 미래해양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도성훈 교육감의 인천형 바다학교 사업과 미래해양인재육성을 협력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과 항만공사는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전을 위한 교육 실시,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해양교육 역량 강화 실시, 인천해양환경 보존 및 인식 제고 프로그램 공동 실행,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해양환경교육 기반 및 실행 강화, 해양진로체험 및 해상안전교육 실시 지원,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해양사업 공동 시행을 추진한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통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인천의 바다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업무협약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바다의 가치를 알고 보전·활용할 줄 아는 생태시민, 더 나아가 지구시민으로 올곧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