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류인 경기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 영평교 지점에 5일 오후 5시를 기해 홍수주의보를 내려졌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영평교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3.33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3.50m)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평교 지점의 홍수경보 발령 기준 수위는 4.50m다.
이에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지역은 지난 4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평균 142㎜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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