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용소방대는 오는 9일까지 화재예방 등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48개 대 818명의 대원은 순천시·구례군 관내 역, 터미널, 전통시장, 시청 사거리에서 플래카드를 활용한 화재예방 준수 독려,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 전단지 배부, 코로나19 예방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순천시 및 구례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순천소방서 주관으로 순천시·구례군 지역 소방 활동에 의용소방대가 적극 참여하고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 활동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2~3인을 한조로 편성해 각 지역의 화재 위험요인을 살필 예정이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지역의 재난안전을 위해 순천소방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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