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상 사업중 7개사업 충족
관광분야 시설 전문적 운영관리
관광분야 시설 전문적 운영관리
철원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 기초타당성 용역 결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시설별 수지 분석 결과 10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기관 설립 필요성에 따라 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공기업 설립 적정성 사전 분석을 비롯해 조직 및 인력 수요분석, 공기업 설립 기본 방침과 장기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군은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공기업 설립을 포함해 향후 대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에 더불어 체계적인 지역 관광자원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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