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국압화박물관, 9월의 작품 ‘가을예찬’ 선정
상태바
한국압화박물관, 9월의 작품 ‘가을예찬’ 선정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2.09.07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예찬. [구례군 제공]
가을예찬. [구례군 제공]

지리산의 고장 전남 구례군에 사시사철 꽃이 핀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압화박물관이다.

야생화와 화훼용 꽃을 적절하게 섞어 만든 꽃으로 그린 그림, 압화가 가득 걸려 있다. 

7일 한국압화박물관이 9월의 작품을 소개한다. ‘가을예찬’은 이미란 작가의 작품(제6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정물대상)이다. 

이 작품은 자작나무 껍질, 용담, 수국, 자주개자리, 당근, 오렌지, 호박잎, 전호, 단풍잎 등이 사용되어 제작되었다. 

작가의 창작 의도는 “잘 익은 가을이 안겨주는 편안함과 풍성함이 비좁은 마음의 자리를 넉넉하게 채워준다”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는 사계(四季)이다. 무더운 여름에서 추운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에 있는 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계절이며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인 한가위도 있다. 

올해 추석은 ‘가을예찬’과 잘 어울리는듯하여 이달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