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의 관광 불편 해소에 나선다.
상황실은 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 등 5개 관광안내소(관광안내 대표전화 ☎1330)와 7개 제주올레 안내소에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관광 안내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장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관광숙박시설, 휴양펜션,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불법 영업행위도 지도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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