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가 지난 7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현장민원실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거나 건의사항을 말할 수 있다.
이날 허광행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최치효‧노윤상‧심재억‧정초립‧최인준‧곽인혜 의원이 참석해 의원들이 참석해 의견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질의를 듣고 답변했다.
허광행 의장은 “초선 때부터 추진해보고 싶었던 사업인데 이제 첫 발을 떼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젊은 의장답게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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