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추석 특집 송가인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집계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히든싱어7' 시청률은 6.3%로 지난 2일 방송된 3회 시청률(3.2%)의 두 배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자신의 목소리와 창법 등을 따라하는 5명의 모창 가수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가인이어라', '월하가약' 등을 불렀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초등 남학생에게 한 표 차이로 탈락했다.
송가인은 "탈락한게 부끄럽고 창피한게 아니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최종 우승자 박성온 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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