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조윤섭 의원은 최근 우이동 먹거리마을 옥류헌 릴렉스 인근 도로에 동공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도시가스가 매설된 구간으로, 모래 유실로 인해 동공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민원인은 동공 발생 원인을 규명 하고 빠른 복구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최미경 운영위원장은 현장 조사에서 공무원에게 원인 규명 등 추진 상황을 보고해줄 것과 점검 과정 중 주민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민원인에게 동공 발생 현상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행정 절차를 밟아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윤섭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지역구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일이라면 여야 없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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