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우리 함께 가요! 체크인 거창!'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제50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제14회 평생학습 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제77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2022년 다문화가족 축제, 제2회 자전거 투어(Tour) 창포원 소풍 등 행사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군민참여팀과 전문 퍼레이드팀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거창의 시골음식을 발굴하는 시골밥상 경연대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플라이보드쇼&판타지 라이트쇼, 거창한야시장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대한체조협회와 함께 '제1회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2022 거창한마당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거창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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