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등 체험 기회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21일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 ‘열려라 함께, 다시 같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흥겨운 분위기에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열려라 함께, 다시 같이’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둔 네 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의 환경보존 의미를 담은 친환경을 주제로 행사를 꾸몄다.
이날 행사는 구의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21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중 7개의 공연단체가 행사 내내 공연을 제공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속에 서로 화합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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