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내달 6일…올해 1차 추경예산안 등 심사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전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승수, 부위원장에 차해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 위원장과 차 부위원장을 포함해 강동오·고병준·권영숙·권인순·신종갑·안미자·최은하 위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종합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은 449억 6600만원 규모로,집행부는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및 국시비보조금 증액분, 세외수입 증가분을 활용해 편성했다.
김 위원장은 “9대 의회 개원 후 첫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구민의 혈세가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치열한 심사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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