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촌생활 예능이 찾아온다.

tvN STORY에 따르면 ‘회장님네 사람들’이 내달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전원 삶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이들과 친분이 깊은 여러 게스트들이 방문, 각자 개성 넘치고 가족 같은 모습으로 케미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어느덧 황혼이 된 배우들이 작은 농촌 마을에서 시골의 정감과 자연이 주는 위로를 안방에서 시청자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그려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는데 절친한 형제같은 모습의 김용건과 이계인, 찐친의 분위기 느껴지는 김용건과 김수미. 그들의 스틸에서도 가족처럼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가 보인다.

아름다운 전원마을에서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는 어떤 손님들과 ‘맛있는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줄지 기대를 모은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10월 10일(월)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 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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