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하락해 격차가 한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16일(9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15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8.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2.2%포인트 내린 46.2%로 조사됐다.
두 정당 지지도 격차는 13.2%포인트에서 7.9%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정의당은 3.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