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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쌀값 폭락 방지·농가소득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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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쌀값 폭락 방지·농가소득 보장 촉구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2.09.1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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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회 1차 정례회서
김충호 부의장 발의 건의문 채택
충남 보령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19일 개회해 제1차 본회의에서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 방지 및 농가소득 보장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보령시의회 제공]
충남 보령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19일 개회해 제1차 본회의에서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 방지 및 농가소득 보장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보령시의회 제공]

충남 보령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19일 개회돼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 방지 및 농가소득 보장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부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8월 25일 기준 20kg 쌀 한 포대 가격은 4만183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5333원보다 24.4% 가 폭락했다”며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대변했다.

이어 “‘양곡관리법’의 시장 격리 제도를 강행규정으로 개정하고 현행 최저가 입찰방식에서 공공비축 매입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일과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은순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심사할 모든 안건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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