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업 참단산업 대전화 위해 네널란드 농업시스템 도입 협력요청
도·경북대·세계원예센터·렌티즈교육그룹 간 MOU 협약서 교환
도·경북대·세계원예센터·렌티즈교육그룹 간 MOU 협약서 교환
경북도가 네덜란드와 미래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본격 나섰다.
도는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이철우 도지사 등 대표단이 현지 시각 19일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차관 등과 만나 스마트 원예, 농식품, 종자산업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 농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단은 세계원예센터(WHC)를 방문해 경북도·경북대·세계원예센터·렌티즈교육그룹 간 상호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협약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각 기관은 올해 1월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WHC의 설립과 운영, 경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시설원예 기술 교육 및 전문 요원 양성, 스마트 농업기술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된 지금이 첨단농업ㅈ으로 전환해야 하는 적기"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을 접목해 지역 농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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