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생연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와 이주여성들의 범죄예방 및 한국문화이해 등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교통법규가정폭력 등 국내법규를 교육하고, ‘안매켜소’ 운동을 홍보하며 다문화치안 활동을 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으로서 안전띠 착용으로 사망사고 위험 12배 감소, 주간 전조등을 켬으로서 교통사고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켬으로서 보복운전 48%를 예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동두천경찰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 범죄예방교실은 베트남 이주여성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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