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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초교 신설 이전 ‘발등의 불’…이충우 시장 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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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초교 신설 이전 ‘발등의 불’…이충우 시장 진화 총력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9.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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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도의원 등 도교육감 방문 적극적 추진 요청 
20일 도교육청 교육감을 방문한 이 시장과 도의원 [여주시 제공]
20일 도교육청 교육감을 방문한 이 시장과 도의원 [여주시 제공]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최근 임태희 경기교육감을 방문해 여주역세권 내 여주초등학교 신설 이전의 시급성과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의회 여주시지역구 김규창, 서광범 의원과 동행하고 올 초 교육부가 여주초교 이전과 관련 보완 지시를 내리면서 여주초등학교의 신설 이전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현실을 전달했다.

여주역세권 내 유일한 세종 초등학교는 최대 수용 능력이 36~42학급으로 현재 33학급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근 605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가 진행 중이고 내년 상반기 3개 단지 1947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내년 이후 여주역세권 내 초등학교 대란이 ‘발등의 불’로 다가온 상황에서 교육부에서 보완이 내려온 부분에 보완된 내용이 다시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통과해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역세권 내 여주초교 이전부지 공사현장.
여주역세권 내 여주초교 이전부지 공사현장.

이 시장은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은 학교시설복합화와 연계해 여주시 도심 확장과 시민의 교육·문화 인프라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난 4월 재검토 결정된 여주초 이전 계획에 대해 여주교육청에서도 기존 여주초 부지에 교육 공동화 예방을 위한 학생 이용시설 조성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주역세권 내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다해 내달 교육부 투자심사에 재상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주초 신설 이전 계획이 반드시 승인돼 오는 2025년 9월까지 여주초 이전 개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등을 건의하고 초등학교 대란예방 총력진화에 나섰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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