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10월 엑스포 기간에 육군 항공 헬기 탑승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로 수송, 구조, 특전사 강하용으로 사용하는 치누크(CH-47) 헬기 2기를 이용해 행사 기간 1일 2회 120명씩, 8일간 모두 960명을 싣고 하늘을 날게 된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받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만 12세 이하(2010년∼2022년 출생자)와 노약자, 고혈압, 고소공포증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유병훈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엑스포는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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