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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정신병원서 여성 환자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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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정신병원서 여성 환자 흉기에 찔려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2.09.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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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 50대 환자 '살인미수'로 입건
현직 경찰관이 술 취해 처음 본 여성을 계속 쫓아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매DB]
[전매DB]

25일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같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 A씨(50대)를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 26분께 대구 달서구 한 정신병원 로비에서 40대 여성 환자와 다투던 중 흉기로 목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친 환자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 간 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 흉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피의자는 병원에 갇혀 있다"며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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