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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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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대표단 접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9.2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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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치민시의회 교류협력 5주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가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 인천시의회와 호치민시의회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2017년 7월) 5주년 등을 기념해 호치민시의회 방문단이 인천을 찾았다.

호치민시의회 응우옌 티 레 의장을 단장으로 한 18명의 대표단이 23일 시의회를 방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재개와 함께 양 도시의 협력방안 및 상호교류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접견에서 허식 의장은 “방문이 양 도시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방안을 찾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도시 의회의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소통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상생과 번영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웬 티 레 의장은 “호치민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며 “방문을 통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행정혁신 정책 등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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