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4일간…5개관도 운영
인삼산업 재도약·관광발전 기대
인삼산업 재도약·관광발전 기대
경북 영주시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와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시와 조직위·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야(홍보, 기반조성, 지역경제활성화, 행사유치, 환경조성 및 정비, 협력체계) 102개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최종 확인·점검을 펼쳤다.
이들은 엑스포 행사장과 주요 시설과 엑스포 전시관 주제관·생활과학관·인삼교역관·인삼홍보관·인삼미래관 등 5개관을 방문, 현장설명회와 그동안 추진과정을 점검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영주의 전통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영주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 행사중에도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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