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위원장·한진수 부위원장 선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양평호 위원장과 한진수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문현섭, 이희동, 권혁주의원 등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총 1조 1706억 9086만원 규모의‘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예산이 낭비된 곳은 없는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양평호 위원장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곳 없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동료 위원들과 뜻을 모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심사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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