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부터 시흥5동 별장길에서 골목 축제를 개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서는 별장길 레트로게임, 별장길 역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계탑 제막식과 거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2020년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된 별장길은 ‘아름다운 별장거리’라는 이름으로 변화 중이며, 골목길 곳곳에 옛이야기들이 숨어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뜻깊은 장소다.
유성훈 구청장은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별장길 주민협의체 및 상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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