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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경기도의원, 오산 발전 협력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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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경기도의원, 오산 발전 협력사업 논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9.2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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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김미정 경기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최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도의회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오산시의 숙원사업인 강남, 분당, 동탄, 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수원비행장의 조속한 이전 추진 등 지역발전과 관련해 도의회, 도, 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분당선 연장 사업은 주민의 신속한 이동과 교통불편해소를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이밖에 공공형 산후조리원, 야간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 및 환경교육 확대, 도립 물향기수목원 새단장, 학교운동장 야간 주차장 개방 등 여러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수원비행장의 조속한 이전은 소음피해, 주민안전, 재산권 확보 차원에서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움직이겠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력이 꼭 필요하고 오산시 자체사업도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노하우 전수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의회, 오산시, 도, 도교육청, 중앙정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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